송지선 "홈피글 절대 아냐..조만간 다 밝힐 것"

발행:
박영웅 기자
송지선 아나운서
송지선 아나운서


자살 소동과 함께 두산 임태훈과 스캔들 논란에 휩싸인 송지선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사과 글을 올리고 억울함을 전했다.


송 아나운서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터넷을 전혀 하지 않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글이 이렇게..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컴맹인지 계정삭제가 잘 안 돼서 일단 사과 멘션부터 올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데 미니홈피 글은 정말 아니에요. 조만간 다 밝히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송지선 아나운서의 미니홈피엔 임태훈과의 관계에 대한 일기 형식의 글이 올라왔고 송지선 아나운서는 본인이 쓴 것이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MBC 스포츠플러스는 지난 20일 임원회의를 열어 송지선 아나운서의 거취에 대해 논의했고, 징계 수위에 대해 결론을 지었다. 23일 스포츠플러스는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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