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전영록이 KBS 1TV '낭만을 부탁해' 촬영 중 다리 부상으로 병원신세를 진 것으로 드러났다.
전영록은 지난 16일 경북 경주에서 '낭만을 부탁해' 촬영 중 다리를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그는 응급 처치 후 안정 뒤 촬영에 다시 복귀할 수 있었다.
'낭만을 부탁해'에 함께 출연하는 가수 김정민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영록씨가 촬영 중 다리 부상에도 불구,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낭만을 부탁해'는 가수 전영록, 배우 최수종, 가수 김정민, 개그맨 허경환, 개그우먼 정주리, 아나운서 가애란 등 6명의 멤버들이 여행을 떠나 추억을 곱씹는 '추억버라이어티'. 추억을 주제로 1박2일간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오는 6월 4일 첫 방송 후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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