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난 꽃미남 아니다" 망언★대열 합류

발행:
배선영 기자
사진

배우 정일우가 "난 꽃미남은 아니다"라는 발언으로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49일'에서 스케줄러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배우 정일우는 25일 오후 방송된 MBC라디오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DJ 정엽은 "얼굴만 잘 생긴 줄 알았는데 목소리까지 좋다. 청취자들에게 나도 훈남 축에 속하는데 오늘 정일우씨 출연으로 청취자들과 작가들까지 모두 정일우씨에게 관심이 집중 된 것 같다"며 정일우 출연에 들뜬 스튜디오 분위기를 전했다.


정일우는 "난 꽃미남과는 아닌 것 같다"는 겸손한 발언으로 화답했고, 정엽은 "내일 기사에 '정일우 망언'이 뜨는 것 아니냐"며 웃었다.


정일우는 "앞으로 눈빛이 깊은 배우가 되고 싶다. 그리고 절절한 사랑을 하는 뜨거운 멜로 연기를 꼭 해보고 싶다"며 배우로서의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날 정일우는 "노래방에서 즐겨 듣는 노래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정엽이 부른 '49일' 주제곡 '아무일도 없었다'를 꼽는 센스를 발휘했다.


또 정일우는 드라마 '49일' 중 불러 화제가 됐던 스케줄러 송을 라이브로 직접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정일우는 현재 '49일'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던데..★ 부동산 재테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