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백지영·정석원, 뮤지컬 동반 관람 뒤늦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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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인턴기자
ⓒ설앤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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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담긴 사진이 뒤늦게 화제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뮤지컬 '천국의 눈물'을 동반 관람한 뒤 사진을 찍었다.


두 사람은 '천국의 눈물'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연기한 JYJ 김준수와 극이 끝난 후 사진을 찍었다. 그룹 쥬얼리의 하주연도 함께 자리한 모습이다.


1일 오전 백지영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월 연인으로 발전, 목하열애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서로를 알게 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해병대 출신의 정석원은 묵묵히 백지영의 곁을 지켰고, 백지영 역시 나이답지 않은 듬직한 정석원의 모습에 끌렸다는 후문이다.


열애 소식을 접하고 사진을 확인한 네티즌은 "사진에서도 왠지 다정함이 느껴진다", "정말 몰랐는데 깜짝 놀랐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8집 'PITTA'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보통'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석원은 SBS '마이더스' 종영 후 바로 MBC 새 주말극 '애정 만만세'에 주연급으로 발탁돼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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