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리플리' 이다해 "미리만을 위해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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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인턴기자
ⓒ이기범 기자 leekb@
ⓒ이기범 기자 leekb@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 출연 중인 배우 이다해가 자신의 각오를 전했다.


이다해는 1일 오후 5시 25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스 리플리' 많은 성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이다해는 "첫 방송에 어찌나 떨리던지… 이제 진짜 시작이네요"라며 "앞으로 두 달 동안 다른 거 생각 안하고 오로지 '미스 리플리'와 미리만을 위해 살겠습니다! 계속 지켜봐주세요"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다해는 '미스 리플리'에서 일본 동경대 출신으로 학력을 위조한 후 새 삶을 살게 되는 장미리 역을 맡았다.


네티즌들은 "이다해씨 연기를 어찌나 집중해서 봤던지…너무 멋있었어요", "첫 방송 재미있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다해언니 미모와 연기가 정말 물이 오른 듯"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지난 31일 방송된 '미스 리플리' 2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14.3%의 시청률을 기록, 1회에 이어 수목극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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