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고' 김가영, '스파일명월'로 전격 연기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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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김가영 ⓒ사진=홍봉진 기자
김가영 ⓒ사진=홍봉진 기자

'국악고 얼짱'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가영이 오는 7월 초 방송 예정인 KBS 2TV 새월화극 '스파이명월'(극본 김은영 김정아 연출 황인혁)로 연기 데뷔한다.


김가영 소속사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김가영이 '스파이명월'에 캐스팅, 연기 데뷔한다"고 밝혔다.


그는 극중 주 회장(이덕화 분)의 딸 경주 역할을 맡는다.


김가영은 지난 2009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청자투어에 출연해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았다.


당초 올 여름께 해양드라마 '포세이돈'으로 연기 데뷔 예정이었지만 제작이 무산되면서 '스파이명월'로 데뷔하게 됐다.


관계자는 "김가영이 첫 연기 데뷔를 앞두고 너무 설래한다"며 "긴장하면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17일 첫 촬영에 나선다.


김가영은 이달 4인 걸그룹 스텔라로 데뷔 예정이라 노래와 연기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오는 7월 4일 첫 방송하는 '스파이 명월'은 북한의 미녀 스파이 명월(한예슬 분)이 남한 최고의 한류스타 강우(에릭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 특공작전을 그린 한국형 첩보 멜로물이다. 오는 9일 싱가포르 로케를 시작으로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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