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백찬 "'나가수' 하향세? 오히려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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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인턴기자
ⓒ홍봉진기자 hong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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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트 백찬이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백찬은 8일 오후 3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나저나 '나는 가수다'에 대한 세상의 관심은 계속 이렇게 So Hot하게 갈까요? 너무 뜨거우면 다 타버리고 재가 되는데…"라며 우려의 뜻을 표했다


이어 백찬은 "적당한 관심과 적당한 이슈와 꽉 찬 무대로 오래오래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며 "그래서 전 언론이 하향세라고 말하는 게 오히려 반갑더군요"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더 이상 뜨거운 감자로 위태위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열린음악회', '전국 노래자랑'처럼 오래오래 가는 프로가 됐으면 해요", "적당한 관심과 적당한 이유와 꽉 찬 무대. 명답인 것 같아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7일 오전 한 매체에서 프로그램 탈락자와 관련한 스포일러를 발표해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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