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20대, 자유를 즐겨라! 난 쓸 자유 없어 결혼"

발행:
하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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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브이가 20대에게 자유를 즐기라고 응원했다.


오는 7월 7일 열리는 케이블채널 Mnet '20's Choice'를 앞두고 톱스타들이 20대에게 보낸 이색 응원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인디밴드 10cm는 "연애하라"고 말했다. 10cm는 "20대에는 훌륭한 연애를 하고 싶었다. 내가 하는 음악도 이성에게 어필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라며 "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를 써서 2년째 목표를 이루고 있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유브이는 "자유를 즐겨라"고 조언했다. 그들은 "난 더 이상 쓸 자유가 없어서 결혼했다"라며 "하지만 아직도 못다 한 자유가 너무 많아 지금도 아쉽다. 20대엔 자유를 통해 행복을 느껴라"라고 전했다.


음악감독 박칼린은 "자신을 찾길"이라며 "초 중 고등학교를 거쳐 20대는 뭔가를 처음으로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때다. 모방이나 의존은 금물, 자신을 제대로 알고 지속적으로 계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지구촌 모든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테니까"라고 응원했다.


외에도 김태원은 "가능성을 믿어라", 작가 이외수는 "꿈을 가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20's Choice'는 Mnet이 야심차게 준비한 대한민국 유일의 여름 시상식으로서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문화 시상식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한다. 틀에 박힌 고정관념을 벗어나 그 해의 트렌드를 담은 신선한 수상 부문, 여름을 상징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획기적인 여름 시상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는 7월 7일 서울 워커힐 야외수영장 리버파크에서 열리며 Mnet, tvN, 온스타일 등을 통해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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