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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정은임 아나 바자회가 6월? 주최 측 "8월인데"

발행:
최보란 기자
故 정은임 아나운서
故 정은임 아나운서


故정은임 아나운서를 추모하는 나눔 바자회가 8월 열릴 예정인 가운데, 개최 날짜가 잘못 알려지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아름다운가게'는 14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고 정은임 아나운서의 기일이 8월이라, 매년 8월 바자회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라며 "올해 역시 8월 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부에서 "14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아름다운가게' 동숭동 헌책방에서 '故 정은임 아나운서 추모 나눔 바자회를 열린다"라는 내용이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그러나 '아름다운가게' 홍보실 관계자는 "'아름다운가게'는 이 같은 내용의 보도 자료를 내거나 발표를 한 적이 없다"라며 "8월이 행사라 구체적인 내용이나 장소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해명했다.


이어 "왜 이런 내용이 보도 됐는지 모르겠다"라고 당황스러워 하며 "현재 저희 쪽에서도 경위를 알아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 정은임 아나운서는 199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정은임의 영화음악' 등을 진행했으며 2004년 8월4일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매년 고인의 기일에 맞춰 진행되는 '아름다운가게'의 나눔 바자회는 올해로 6회 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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