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NRG 출신 방송인 노유민의 아내가 신혼생활에 대한 폭탄 발언을 했다.
22일 SBS에 따르면 노유민은 최근 리얼부부스토리 '결혼은 미친 짓이다'에 아내 이명천씨와 함께 출연해 결혼생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노유민은 이명천에게 "결혼한 지 4개월이나 됐는데 지금 40년은 함께 산 것 같다"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이어 "6살 차이 아내가 아니라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것 같다"라는 불만을 털어놨다.
노유민은 또 "아내가 용돈을 주지 않아 주차비도 친구들에게 빌려야 한다"라며 "산후조리만 1년째인데 언제까지 산후조리해야 하냐"라는 솔직한 심정을 모두 고백했다.
함께 출연한 조영구, 강성진은 노유민에게 절실히 공감하며 편을 들었다.
이에 아내 이명천은 "나는 밥도 하고 빨래도 한다"라며 "노유민이 집에서 벌거벗고 다닌다"라는 비밀을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노유민은 지난 2월 20일 6살 연상의 이명천씨와 결혼해 지난 5월 딸 노아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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