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 출연 중인 배우 남궁민이 결혼식 사회를 보는 직찍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네티즌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촌오빠 결혼식 사회를 남궁민씨가 보셨어요. 목소리 때문에 두근두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회색 정장을 차려 입은 채 결혼식장 사회자석에 서 있는 남궁민의 모습이 담겼다. 단정한 차림에 우월한 미모가 사회자석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네티즌들도 마이크를 가까이 대고 사회를 보거나 웃음을 터뜨리고 있는 남궁민의 사진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결혼식에는 신랑신부가 주목 받아야 하는 게 당연하거늘!", "신랑의 미스 캐스팅", "남궁민씨가 너무 반짝반짝 빛나", "신랑신부보다 남궁민씨만 보여요!", "신랑신부에게 못할 짓이네요"라며 장난스럽게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궁민은 최근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복수를 결심한 '다크마루'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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