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조한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첫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조한은 10일 오후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새로운 가수로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긴장된다. '난 어떻게 해야 되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가수다'를 본 적이 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봤다. 방송을 보며 긴장을 더 했다. 나도 무대에 서면 저만큼 떨릴까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김조한은 7위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7위를 한다면)안 좋다. 좋을 사람이 없다"라며 "4위나 3위를 해도 좋은 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나는 가수다'는 김조한의 합류 속에 '무대에서 도전하고 싶은 노래'를 미션으로 4라운드 1차 경연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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