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는 연예인으로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서 '실제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는 여자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지난 12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강민경이 총 6125표 중 1009표(16.5%)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강민경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살이다. 하지만 큰 키에 성숙한 외모 덕분에 데뷔 이후 줄곧 실제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는 연예인으로 손꼽혀 왔다.
이어 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859표(14%)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올해 스무 살이 된 현아는 고교생일 때도 성인 연예인들을 능가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섹시한 댄스로 실제보다 성숙해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3위에는 575표(9.4%)로 그룹 2NE1의 리더 씨엘이 뽑혔다. 이어 그룹 f(x)의 크리스탈, 배우 신세경, 임수향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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