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 임수향, 친부모와 눈물의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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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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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의 주인공 단사란(임수향 분)이 드디어 그리던 엄마 한순덕(김혜선 분)과 상봉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신기생뎐'에서는 오화란(김보연 분)이 금어산(한진희 분)과 한순덕을 불러 친자확인 검사서를 건내며 단사란이 친 자식이라고 알려줬다.


이후 단사란과 아다모(성훈 분)는 금어산의 집을 찾아 눈물의 상봉을 했다. 단사란은 어머니의 품에 안겨 그간 서러웠던 이야기를 전했고 온 가족이 둘러앉아 행복한 식사를 했다.


그리고 아수라(임혁 분)는 사란이의 출생 비밀에 대해 듣고 누구보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신기생뎐'은 17일 오후 마지막 회가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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