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티파니가 MBC 오상진 아나운서와 함께 '2011 인천 한류 관광 콘서트'의 MC를 3년 연속 맡는다.
21일 인천 한류 관광 콘서트 측에 따르면 유리와 티파니는 바쁜 해외 일정 속에서도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HH 컴퍼니의 주관으로 열리는 '2011 인천 한류 관광 콘서트'의 진행자로 나선다. 또 소녀시대 멤버로 무대에 올라 멋진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HH 컴퍼니 관계자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출연과, 아시아를 넘어 유럽 전역으로 확산된 한류열풍으로 관광객 유치 등 여러 큰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한류의 중심이 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2011 인천 한류 관광 콘서트'는 다음달 13일 오후 7시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며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녹화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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