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꼬꼬면' 출시로 떼돈? 로열티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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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개그맨 이경규(작은 사진은 출시를 앞둔 '꼬꼬면') ⓒ사진=홍봉진 기자
개그맨 이경규(작은 사진은 출시를 앞둔 '꼬꼬면') ⓒ사진=홍봉진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아이디어를 낸 '꼬꼬면'이 출시와 관련 이경규가 로열티가 세간의 예상보다 많지 않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27일 스타뉴스에 "'꼬꼬면' 출시로 주변에서는 제가 떼돈을 버는 것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그렇지 않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라면이란 게 수익이 그리 많이 남지 않는 것으로 안다"면서 "상표출원자로서 로열티도 그리 많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로열티'와 관련 "그쪽 회사(한국야쿠르트)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상호 언급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경규의 꼬꼬면은 지난 3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라면의 달인 콘테스트에서 독특한 조리 방법으로 화제를 모았다. 닭육수를 이용, 심사위원으로부터 "가장 맛있는 라면", "맛과 영양이 조화를 이룬 라면"이라는 등 극찬을 받았다.


특허청 특허정보검색서비스에 따르면 이경규는 지난 3월 31일 자신을 출원인으로 해서 '꼬꼬면'과 '이경규의 꼬꼬면'을 상표 출원 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꼬꼬면'을 8월 초 출시한다고 밝히며 이경규에게 소정의 로열티를 지불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꼬꼬면'은 편의점 기준 봉지라면 가격이 1000원으로 책정됐으며 9월 중 용기라면 출시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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