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띠동갑 부인 화제 "집안이 괜찮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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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가수 김연우가 12살 연하의 부인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김연우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띠동갑 부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우와 평소 친분이 있던 MC 윤종신은 "김연우의 결혼식에 다녀왔는데 제수씨 댁 집안이 좋더라. 결혼식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MC 김구라는 "(아내) 집안이 괜찮냐"고 김연우의 부인에 대해 묻자 김연우는 "예 아주"라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MC 김구라는 집요하게 "집안이 잘 사는 걸 언제쯤 알았냐"고 다시 질문을 던졌고 김연우는 "사귀고 나서 3개월 뒤에 얘기해주더라. 알고 나서 조금 더 사랑이 싹 트더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 스타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신 가수 백지영과 김연우 그리고 개그맨 지상렬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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