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교복도 입을 수 있는데 느와르만..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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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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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비가 14일 방송하는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를 갖고 액션과 느와르 물만 들어온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데뷔 10년차가 되는 비는 "어릴 때 피부가 훨씬 좋았다"는 리포터의 말에 "나 아직 아이돌이에요"라며 발끈했다.


비는 "만 29세인데!! 저 아직 교복 있는 것도 할 수 있는데, 자꾸 액션, 느와르만 들어와 속상하단 말이에요"라고 애교있는 투정을 부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비는 최근 발표한 신곡 '부산 여자'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비는 "제가 직접 작사, 작곡했어요. 근데 사실은.. 그 노래.. 제 이야기예요!"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인터뷰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리차드 기어가 직접 그를 만나러 한국까지 오게 된 사연 등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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