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가 박정현과 함께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 명예 졸업식에서 마지막 인증 사진을 남겼다.
김범수는 지난 21일 오후 7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정현 누나와 마지막 고별무대를 마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에는 지난 21일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서 명예졸업을 하게 된 박정현과 김범수의 모습이 담겼다. 김범수와 박정현은 어깨를 맞댄 채 다정한 포즈를 연출했다. 또, 게재된 다른 사진에서 김범수는 명예졸업을 상징하는 숫자 7 모양의 트로피를 들고 밝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는 이어 "지금껏 '나는 가수다'에서의 제 무대를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지난 6개월의 여정이 절대 헛되지 않았음을 새삼 깨닫게 되네요..더 좋은 가수 될게요..앞으로의 나가수 기대하고 응원합니다..파이팅~!!^^"라는 소감을 더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나가수에서 볼 수 없다니 아쉬워요!", "다른 무대에서도 좋은 모습 볼 수 있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는 명예 졸업을 하게 된 박정현과 김범수 대신 인순이, 윤민수, 바비킴이 첫 출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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