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스필버그 영화 거절,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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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경 인턴기자
ⓒ출처 =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방송 화면
ⓒ출처 =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방송 화면

배우 최민수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게 영화를 제의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최민수는 "영화인들이 초대 받은 자리에서 스티븐 스필버그와 우연히 식사를 같이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중에 영화를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내가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 최민수는 "거기에 그치지 않고 그는 한 번 더 메일을 보내왔다. 나는 3년 후에도 나를 기억한다면 친구로서 LA에서 와인 한 잔 마시자고 답했다"고 말했다.


"후회하지는 않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최민수는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후회합니다. 제가 그때 미쳤었나봐요"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는 최민수 외에 슈퍼주니어, 배우 임수향, 성훈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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