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작가의 사심가득 백성현 소개멘트에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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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미 인턴기자
ⓒ'데니의 뮤직쇼'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데니의 뮤직쇼'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1일 KBS '데니의 뮤직 쇼'에 배우 백성현이 출현해 입담을 과시했다.


백성현은 고정 게스트였던 배우 최필립을 대신해 대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백성현은 심은진과 '나를 연애하게 하라'라는 코너를 함께 했다.


데니안은 윤성현 소개 멘트로 "소년에서 남자로 변한 그 깊은 눈빛 고독마저 악세사리 같이 잘 어울리는 전국 수백만 누나들의 마음을 적셔주는 고농축 에센스 같은 남자"라며 윤성현을 거창하게 소개했다.


심은진은 "작가 언니들이 너무 사심을 담아 써주신 거 아니냐"며 "나는 겨우 두 줄인데 백성현씨는 8줄이나 되는 소개멘트를 적어주셨다. 너무 한다"고 투덜댔다.


데니 안 역시 "'뮤직 쇼' DJ 4개월 하는 동안 이렇게 긴 소개멘트를 본적이 없다"며 작가들의 사심 가득한 멘트를 고발했다. 또 데니안은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정말 훈훈하다 잘컷다 등의 백성현씨와 관련된 사연밖에 없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에 백성현은 "생애 첫 라디오 출연인데 이렇게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첫 라디오 방문을 환영하는 청취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성현과 심은진이 청취자들의 연애고민 사연을 상담해 주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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