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성시경에게 안경은 뽀로로만큼 중요"

발행:
문완식 기자
지난 8월 28일 방송된 '1박2일'에서 성시경이 안경을 벗고 복불복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화면캡처>
지난 8월 28일 방송된 '1박2일'에서 성시경이 안경을 벗고 복불복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화면캡처>


가수 유희열의 성시경 외모에 있어 안경의 중요성을 재치 있게 언급했다.


유희열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더 만지다'코너에 성시경이 8월에 이어 9월에도 출연한다고 밝히며 "(성)시경씨한테서 다 빼먹은 줄 알았더니 또 다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성시경에게 "'1박2일'에 나와서 시경씨가 안경을 벗고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셨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앞서 성시경은 '1박2일' 시청자투어 예비캠프에 출연, 강원도 춘천에서 복불복게임을 위해 안경을 벗었다. 당시 그를 알아보는 시민이 없어 '굴욕'을 맛봤다.


유희열은 "성시경씨한테 안경은 뽀로로의 안경만큼이나 중요하다"라며 "그래서 이 코너가 잘 안 풀리거나 녹화가 다운된다 싶으면 시경씨 안경 벗기려고 특별히 섭외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9일 오후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던데..★ 부동산 재테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