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9' 김현숙 "어설픈男 만나느니 혼자 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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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김현숙 ⓒ사진=이기범 기자
김현숙 ⓒ사진=이기범 기자

개그맨 김현숙(33)이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현숙은 7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 제작발표회에서 "어설픈 남자 만나느니 혼자 사는 게 낫다"라고 밝혔다.


극중 노처녀 이영애 역을 맡고 있는 김현숙은 결혼과 관련한 질문에 "어머니가 어설픈 놈 만나느니 혼자 사는 게 낫다고 하시며 결혼을 재촉하시지는 않는다"라며 "극중에서 영애 어머니가 딸을 구박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김현숙은 추석 명절에 시달릴 '노처녀'들에게 "요즘은 다 능력이 있으니까 너무 조바심내지 말라"고 조언했다.


최근 남자친구의 존재를 밝히기도 했던 김현숙은 실제 남자친구와 관련한 질문에는 웃으며 즉답을 피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의 새 출발을 담은 이번 시즌9는 시즌8에서 파혼을 맞은 영애씨가 상처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향해 새 출발하는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드라마의 최초 기획, 연출자인 정환석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신인 이석재, 김동연, 심진보 등 새로운 등장인물이 가세해 활기를 더한다.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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