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 라디오DJ 연기하다 즉석 제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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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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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은서가 KBS 추석특집극 '노리코, 서울에 가다!'에 우정 출연한다.


손은서는 '노리코, 서울에 가다!'에서 한류전문방송 라디오DJ로 깜짝 등장할 예정. 연출자 이교욱 PD와의 오랜 인연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라디오 DJ로 극의 시작을 알린 손은서의 모습을 지켜보던 라디오 관계자들은 "진짜 라디오DJ를 해도 되겠다"며 "적극적으로 추천할 테니 라디오 DJ 해보지 않겠냐"고 제의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손은서는 "짧은 기간이지만 감독님과 함께 작업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교욱PD는 "짧은 분량인데도 부산에서 영화촬영 도중에 올라와 흔쾌히 촬영에 임해 줘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손은서가 당시 촬영 중이던 영화는 임창정과 함께 한 '창수'로, 손은서는 막장인생 창수에게 삶의 희망을 꿈꾸게 한 여자 역할을 맡아 현재 촬영을 마쳤다.


한편 '노리코 서울에 가다'는 K-POP스타에 빠진 일본 아주머니 노리코(다카시마 레이코 분)와 가수를 꿈꾸는 한 청년 민하(이홍기 분)가 우연히 만나 서로의 삶에 영향을 미치며, 가족의 사랑을 회복하는 가족드라마다. 오는 10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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