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댄스 서바이벌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모델 제시카 고메즈와 호흡을 맞췄던 파트너 박지우가 제시카 고메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놨다.
박지우는 11일 방송된 '댄싱 위드 더 스타 한가위 특집 - 100일간의 도전'에 출연, 인터뷰를 통해 "제시카 고메즈는 첫번째 좋은 친구고, 두번째 귀여운 여동생이며, 세번째로 무대에 함께 설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방송 내내 '두 사람이 실제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응원을 한 몸에 받았던 그는 제시카 고메즈의 쇼핑을 따라다녔을 때를 회상하며 "귀걸이 보고 목걸이 보고. 여자친구 쇼핑가는 거 따라가는 남자친구 기분?"이라고 말했지만, "커플로 보이는 건 좋은 이야기다. 그만큼 저희가 춤을 잘 소화했기 때문에 남자 여자란 부분을 잘 소화했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온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박지우는 좋은 친구 제시카 고메즈에 대해 "눈가에 향수병이라고 하죠. 그런 게 많이 보였다"며 "인간으로서 한 여자로 가여워 보였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우와 제시카 고메즈는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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