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측 "이용규와 한국시리즈 후 12월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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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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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하나가 동갑내기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25, KIA 타이거즈)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끝난 후 결혼한다.


유하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9시께 스타뉴스에 "유하나가 올 시즌 프로야구가 끝난 후 한국시리즈 후 이용규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확한 일자 및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며 "한국시리즈가 끝난 후 12월 17일께 정도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앞서 유하나-이용규 결혼 사실을 부인했던 소속사 측은 "유하나 본인이 많이 당황한 것 같다"라며 "이용규가 아직 시즌 중이라 결혼 사실이 알려지는 것에 많이 부담됐던 것 같다. 이용규와 상의, 결혼 사실을 부인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용규는 KIA 타이거즈의 주축 외야수로, 지난 2003년 LG 트윈스에 입단하며 프로 데뷔했다. 2006 도하,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활동했으며 잘 생긴 외모로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유하나는 2006년 대만 영화 '6호 출구'(六號出九)로 데뷔했다. 이후 '방양적성성'(方羊的星星)등에 출연하며 대만에서 높은 인기를 모았다.


SBS '조강지처클럽'(2008),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2009), SBS '파라다이스 목장'(2011)등 드라마와 영화 '육혈포 강도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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