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김석현PD "시청률 5% 안나오면 삭발…"

발행:
문완식 기자
김석현PD <사진=CJ E&M>
김석현PD <사진=CJ E&M>

오는 17일 첫 방송하는 tvN '코미디 빅 리그' 연출자 김석현PD가 야심찬 각오를 밝혔다.


김석현PD는 지난 1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시청률 5% 안 나오면 삭발하겠다는 약속이라도 하고 싶지만 머리 심은지 얼마 안 돼서…"라는 재치 넘치는 글을 통해 은근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PD는 KBS 2TV '개그콘서트'를 10년 가까이 이끌다 최근 케이블로 둥지를 옮겼다. 이적한 지상파 스타 PD중에서 가장 먼저 자신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코미디 빅 리그'는 개그 배틀에 프로 스포츠 리그의 승점 제도와 강등 시스템을 추가해 기존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들과 차별을 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상급 개그맨 총 11개 팀이 우승 상금 1억 원, 총 상금 1억 7천만원을 걸고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박준형, 김미려, 정주리, 안영미, 변기수, 박휘순, 김기욱, 양세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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