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범 아내, 김석훈 굴욕준 사연? "난 김상경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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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인턴기자
ⓒ화면캡처= MBC '기분 좋은 날'
ⓒ화면캡처= MBC '기분 좋은 날'


개그맨 강성범이 아내 이순애 씨가 김상경의 열혈 팬임을 고백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강성범이 출연해 럭셔리하우스와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강성범은 "결혼식 때 하객들이 왔는데 그 때 신부 대기실에 김상경 씨와 김석훈 씨가 왔다"며 "우리 학교(중앙대 연영과) 선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 옆에서) 같이 양쪽에 서서 사진을 찍는데 아내가 김상경 씨한테 너무 붙어서 찍었다"고 덧붙이며 "그래서 석훈 형이 보다가 '전 일어날게요'라고 말했다"면서 결혼식 당일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성범은 결혼 8년 만에 장만한 럭셔리 러브하우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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