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검' 연정훈이 마신 피, 알고보니 '복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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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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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뱀파이어 수사물 '뱀파이어 검사', 연정훈이 마시는 피의 정체는 무엇일까.


'뱀파이어 검사' 이승훈PD는 27일 스타뉴스에 "피로 풀리는 수사극이란 콘셉트로 '뱀파이어 검사'를 기획했다"라며 "극 중 연정훈은 죽은 이의 피를 먹고 사건 현장을 읽는 사이코 메트리 능력을 가진 검사로 등장한다"라고 전했다.


연정훈이 먹는 피의 정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PD는 "연정훈씨가 피를 먹을 순 없어 복분자 원액 등 피와 비슷한 액체를 먹었다"라며 "많이 마시다 보니 연정훈씨가 체한 적도 있다"라고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12부작 '뱀파이어 검사'는 '별순검'의 김병수 감독, '최종병기 활'의 카메라팀, '바람의 파이터'의 이홍표 무술감독 등 최고의 스타제작진과 전문가가 의기투합했다.


총 제작비 30억을 드려 케이블 드라마 역사상 최고 수준으로 제작돼 스타일리시한 영상과 파격적인 스토리, 초대형 스케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10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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