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영아원 봉사활동 나서..'엄마미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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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인턴기자
ⓒ출처=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
ⓒ출처=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


배우 김정은이 영아원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끈다.


최근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에는 지난 28일 서울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한 김정은에 감사를 전하는 글이 게재됐다.


김정은은 입양 대상 아동들이 잠시 머무는 서울영아일시보호소에서 아기들에게 우유먹이기, 트림시키기, 목욕시키기, 재우기 등의 일을 도왔다. 몸이 안 좋은 아기의 병원에 동행해 안타까움에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고.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정은은 어린 아기들을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어루만지고 있다.


김정은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 펑펑 울게 만든 천사들. 밤 되니 더 보고 싶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정은은 SBS '기적의 오디션'에서 이범수 김갑수 이미숙 곽경택 감독과 드림마스터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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