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밀가루 범벅 굴욕에 "최신유행 화장" 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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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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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아가 밀가루를 뒤집어쓴 굴욕을 당하고도 재치있게 응수했다.


14일 tvN에 따르면 '코미디 빅 리그' MC 이영아가 즉석 코믹 연기는 물론 벌칙체험까지 마다 않는 적극적인 자세로 방송 4회 만에 MC로 당당히 자리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4라운드에서 통편집될 하위 4개 팀을 발표하는 순간, 이영아가 "여러분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제가 먼저 벌칙 체험을 하겠다"라며 손을 들고 나선 것.


태연히 밀가루 분사기 앞에 앉은 이영아는 얼굴 고루 밀가루를 뒤집어쓰고도 "요즘 유행하는 가부키 화장이다"라고 농담을 던져 개그맨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아의 살신성인 굴욕에 모든 출연자가 다가가 고마움을 표현했고, 갈갈스 팀의 윤석주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영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낳았다.


'코미디 빅 리그'의 관계자는 "이영아는 녹화 현장이나 회식 자리에서 솔직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 주고 있고, 출연자들과의 인간관계도 무척 좋아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영아는 연정훈과 함께 주연을 맡은 OCN '뱀파이어 검사'에서 기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벗어 버리고 강인한 특수범죄팀 여검사 캐릭터를 표현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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