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청춘불패2'가 멤버를 공식 확정 지은 가운데 제작진이 한류 시장을 이끄는 새로운 킬러 콘텐츠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춘불패2' 김호상 책임프로듀서(CP)는 멤버 발표 직후 스타뉴스에 "'청춘불패'는 해외에서도 워낙 관심이 많은 프로그램"이라며 "해외 팬들도 염두에 두고 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소녀시대나 카라 등 해외에서 인기 있는 걸그룹 멤버들의 발탁 역시 그러한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CP는 "시즌1은 해외에 많이 팔렸다"라며 "일본 같은 경우에는 케이블에서 재방송을 비롯해 DVD도 많이 팔리고 있다. 시즌2 역시 한류 시장의 또 다른 킬러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청춘불패2'는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 효연, 카라 강지영, 미쓰에이 수지, f(x) 엠버, 씨스타 보라, 레인보우 고우리, 쥬얼리 예원을 멤버로 최종 확정했다.
오는 11월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