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일반인들이 쉽게 기부에 참가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은 오는 31일 '아름다운 결혼 만들기'(잠자는 숲 속의 왕자와 백마탄 공주'라는 타이틀의 렉쳐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강의 형식의 음악회로, YG엔터테인먼트의 사회공익사업 WITH 캠페인의 일환. 관객들이 참가비로 낸 2만원이 모두 캠페인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YG엔터테인먼트의 사회공익사업 WITH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관객들이 참가비로 낸 2만원이 모두 WITH 캠페인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콘서트에 참가하는 것 자체가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는 셈.
션은 이번 콘서트에서 최근 점점 결혼을 기피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현상에 대해 강의를 벌인다. 한 사람의 일생에 결혼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어떠한 것들이 수반되어야 하는 지 등을 자신의 실제 경험을 통해 강연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콘서트 관계자는 "션의 '아름다운 결혼 만들기' 렉쳐 콘서트는 좋은 음악, 결혼의 긍정적인 측면과 그를 유지하는 비법을 전하는 강의는 물론 직접 기부까지 체험할 수 있는 1석 3조의 공연이 될 것"이라며 "콘서트에는 깜짝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31일 오후 7시 30분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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