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이 종합편성채널 jTBC의 사극 '인수대비'에 합류한다.
20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가연은 '인수대비'에서 어린 인수대비를 맡은 티아라 은정의 언니 계양군부인으로 출연한다.
극 중 계양군부인은 어린 인수대비를 왕비로 만드는 데 일조하는 역할이다.
그간 남자친구인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게임단을 운영해 온 김가연은 "배우 본연의 모습으로 시청자 앞에 서게 돼 행복하다"라며 "일도 사랑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인수대비'는 수양대군의 며느리가 되는 인수대비를 중심으로 왕실 여성 3인방의 권력 다툼을 그린 50부작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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