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100번째 여행, 재미+감동+배움 살렸다

발행: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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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100번째 여행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함께 자아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유홍준 교수(전 문화재청장)와 멤버들이 경주 답사 여행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금관총에 있는 유 교수를 찾아 경주 시내에서 개별 복불복 여행을 진행, 이승기가 찬물 입수 벌칙을 받았다.


여기까지는 재미에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이어진 방송에서는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 등 신라시대 유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유 교수는 종에 얽힌 역사를 멤버들에 전하며 그 의미를 다시금 새겼다.


멤버들은 이어 기상미션으로 문무대왕 수중릉, 불국사, 감은사지 등을 다니며 경주 일대의 유물들의 아름다움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주 답사 여행은 '1박2일'의 100번째 여행으로, 재미와 감동 그리고 배움을 함께 살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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