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투개월, 깜짝만남에 웃음꽃 "서로 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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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인턴기자
장진 감독과 투개월 ⓒ출처= 장진 미투데이
장진 감독과 투개월 ⓒ출처= 장진 미투데이

영화감독 장진이 '슈스케3'의 스타 투개월을 만났다.


장진 감독은 25일 오전 8시 31분께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어제 늦은 밤, 하루의 마지막 일과에 선물처럼 만난 이들. 대윤은 생각보다 밝고 몸이 좋았고 예림은 알던 대로 예뻤다. 보자마자 너무 놀라서 "아, 투다리!"라고 할 뻔 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더 신기한건 이 친구들이 내 영화를 너무 좋아한다며 나만큼 반가워 해준 것이다. 이 친구들도 비주류인가보다"라고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장진 감독과 함께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 중인 투개월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마치 한 가족 같이 다정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감독님 비주얼이 뒤처지지 않는데요?" "감독님 얼굴에 미소가.." "저도 투개월 팬인데" "좋은 인연되기를~" "아빠와 아들, 딸 같아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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