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결혼식 전에 김원효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심진화는 25일 오후 2시 10분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극장으로 결혼하러 가는 우리 둘"이라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심진화·김원효 커플의 결혼식 전 모습이 담겼다. 심진화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살짝 긴장한 듯해 보이는 신부 심진화의 옆에 앉은 김원효는 듬직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심진화는 "이때부터 좀 떨리기 시작한 것 같은데 우리 원효씨는 이렇게 셀카도 찍어 놓으셨다! 참 소중한 사진이다. 내 가슴속 영구입력 완료!"라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예쁜 커플이네요.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사랑스럽네요. 저도 빨리 결혼하고 싶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원효·심진화 커플은 지난 달 25일 서울에 위치한 한 영화관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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