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투표인증샷 제재 많아 투표소길만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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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인턴기자
ⓒ출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명근 기자, 이동욱 미투데이
ⓒ출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명근 기자, 이동욱 미투데이

배우 이동욱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한 표를 선사했다.


이동욱은 26일 오전 6시 43분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가족들과 투표하고 왔어요. 민주주의 꽃은 선거라고 여기 써 있네요. 출근길에, 등교 길에 우리의 권리를 행사하는 거 어떨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인증샷은 여러 가지 제재도 많고 법적으로 처벌도 받는다고 해서 투표소 가는 길 안내만 찍었어요"라고 덧붙이며 투표소의 방향을 가리키는 문구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이른 아침부터 투표하시다니 개념청년" "부지런 하십니다" "역시 멋진 남자다" "유명인의 투표독려가 이번 선거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원순 후보와 나경원 후보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26일 오전 6시부터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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