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곽현화가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 참여했다.
곽현화는 26일 오전 10시 1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침에 선거하고 지금 촬영하러왔어요! 선거 안 한사람 미워할 거야!!! 어서 선거장으로 고고씽! 근데 촬영인데 난 웬 샤워가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 속 샤워가운을 입은 곽현화는 양손을 허리위에 올리고 자신감 있는 포즈를 취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투표 참가자 1인 입니다 ! 모두모두 투표합시다" "전 투표권이 없어서 못하는데.. 투표권이 있으신 분들은 꼭 투표합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6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는 오전 9시 투표율 10.9%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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