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힙합 부자'로 변신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션은 3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린 가족이다"라며 "말투, 행동, 입는 옷 신발, '모두 같이'라고 외치며 나와 똑같이 하는 걸 좋아하는 나의 아들 하랑이, 하율이.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이번에는 힙합에 빠져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더했다.
사진 속 션은 아들 하랑, 하율 군 사이에서 팔짱을 끼고 포즈를 취했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올 블랙의 힙합 의상을 똑같이 입은 모습에서 훈훈함이 느껴진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와, 아이들 너무 귀여워요" "훈훈한 힙합 패밀리네요" "정말 따뜻한 아빠이신 듯.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션은 이날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아름다운 결혼 만들기-잠자는 숲속의 왕자와 백마 탄 공주'라는 타이틀로 강의 형식의 음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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