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이 수염 분장을 했다.
신소율은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 대기시간, 너무 심심한 목야는 감히 주상전하의 수염을 붙여보았다. 잠깐인데 간질간질. 선배님들의 고충을 0.1%라도 느껴보았사옵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소율은 후드티를 뒤집어쓰고 얼굴엔 분장용 수염을 붙인 채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잘 어울려요" "너무 귀여운데요?" "매력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소율은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심소헌 이세나와 함께 궁녀 3인방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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