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억지 커플설정 논란에 "대본대로 한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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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경 인턴기자
↑배우 박하선(왼쪽)과 고영욱   ⓒ출처=고영욱 트위터
↑배우 박하선(왼쪽)과 고영욱 ⓒ출처=고영욱 트위터

가수 고영욱이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의 억지 커플 설정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고영욱은 3일 오후 1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아까 아침에 진상 트리오 셋이 모여 카페 씬을 촬영했습니다"라 글을 시작했다.


이어 "하선 후배가 나한테 게시판 들어가지 마시라고, 상처 받는다고..."라 말하며 지난 1일 방송 이후 많은 시청자들이 '하이킥'의 게시판에 고영욱·박하선의 커플라인을 두고 '억지 설정이 아니냐'며 항의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고영욱은 재밌게 촬영을 하고 있다며 "대본대로 열심히 하는 것뿐이니까 저 너무 미워 하지마세요"라 해명의 말을 덧붙였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억지 설정일지라도 배우들은 대본대로 연기하는 것뿐이니 직접적인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다.


한편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하이킥'에는 고영욱이 한강에 빠진 박하선을 구한 뒤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많은 사람들의 성화에 못이긴 박하선은 분위기에 휩쓸려 고영욱의 마음을 받아주며 커플이 성사됐다.


이후 많은 네티즌들은 "러브라인이 아무리 좋다지만 이건 너무 억지 설정 아니냐"며 이들의 러브라인에 질타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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