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 작살' 안영미, 정일우에 "사랑합니다"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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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경 인턴기자
ⓒ출처=안영미 미투데이
ⓒ출처=안영미 미투데이

개그우먼 안영미가 배우 정일우의 공개 응원에 화답했다.


안영미는 9일 오후 4시 4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정일우님 사랑합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정일우가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미디 빅 리그' 아메리카노 대박! 아 너무 웃겨!! 간디 간디 작살. 안영미님 팬 됐어요ㅋㅋ"라며 tvN '코미디 빅 리그'의 아메리카노 팀을 응원한 것에 대한 화답인 것.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코와 입술이 연결된 피어싱, 뿔 모양의 징이 박힌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를 착용해 그가 연기 하고 있는 '코미디 빅 리그'의 '김 꽃드래'로 완벽 분한 안영미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껄렁 껄렁한 포스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 정일우 간디 작살" "코뚜레 언니의 이상형은 정일우?" "마 돈나 사랑한다고 했으면 대박이었을텐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영미는'코미디 빅 리그'에서 정주리, 김미려 등과 결성한 팀 '아메리카노'의 코너 '내겐 너무 벅찬 그녀'에서 4차원 폭주족 김 꽃드래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마돈나, 돈나 섹시해" "간디 작살" "안젤리나 졸리, 졸리 멋져"등의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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