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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꽃님이', 빠른전개 보이며 9.2% 안정적 출발

발행:
최보란 기자
ⓒ사진=안은나 인턴기자
ⓒ사진=안은나 인턴기자


SBS 새 일일극 '내 딸 꽃님이'가 안정적인 출발을 알렸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내 딸 꽃님이' 1회가 9.2%의 전국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꼴찌에 해당하는 기록이지만, 첫 출발에서 두자리수에 가까운 수치를 보이며 비교적 무난한 성적을 거뒀다. 이는 또한 전작 '당신이 잠든 사이'의 첫 방송 시청률 9.0%에서 0.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내 딸 꽃님이'에서는 첫 방송부터 장순애(조민수 분)의 과거와 구상혁(최진혁 분) 출생의 비밀이 드러나는 등 빠른 전개로 눈길을 모았다.


동시간대 MBC '불굴의 며느리'는 18.5%, KBS 1TV '당신뿐이야'는 17.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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