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도빈이 MBC 2부작 드라마 '나는 살아 있다'에 캐스팅됐다.
16일 소속사에 따르면 백도빈은 '나는 살아있다'에서 부상당한 군인을 병원으로 데려오며 좀비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군인 이진모 역을 맡았다.
극중 이진모는 좀비들을 해결하기 위해 냉철한 판단력과 결단력을 보여준다. 백도빈의 상대역으로는 배우 정선경이 캐스팅돼 딸을 좀비로부터 지켜내는 모성애 강한 어머니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드라마 '나는 살아있다'는 병원에서 벌어지는 좀비들과의 사투를 그린 드라마. 좀비 드라마 소재에 맞춰 뛰어난 특수 분장 효과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심야병원'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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