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고영욱이 가을남자로 변신했다.
고영욱은 16일 오후 3시 44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가로수길에서의 오후"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영욱은 은행잎을 던지며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카페에 앉아 한껏 분위기를 잡고 있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빠 오늘 엄청 추워요. 빨리 들어가세요" "주접떨고 있네. 촤하하~" "오빠혼자 화보 찍는 중?" "혼자 은행잎 던지고 놀지 마세요. 외로워 보여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영욱은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고시생 고영욱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