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신부 강성연이 맛집 TV 프로그램의 안주인이 된다.
17일 MBC에 따르면 강성연은 MBC 가을 개편을 맞아 주말 맛집 프로그램 '찾아라 맛있는 TV'의 MC를 맡는다.
강성연은 내년 1월 동갑내기 재즈 피아니스트인 김가온 교수와 결혼을 앞두고 이번 MC 제의를 수락했다.
버라이어티 '연애시대'의 MC를 맡는 등 차분하고도 조리있는 말솜씨를 자랑해 온 강성연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로서 더욱 공감가는 진행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찾아라 맛있는 TV'는 정선희, 박경림 등 톱 여자 MC들이 거쳐 간 10년 역사의 MBC 대표 맛집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 19일 500회 특집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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