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뱀파어이 검사'에 출연 중인 연정훈이 '귀요미' 뱀파이어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17일 공개된 사진에서 연정훈은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뱀파이어와는 전혀 다른, 장난기 넘치는 코믹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극중 연정훈은 늘 냉정을 유지하는 엘리트 검사지만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발산할 때는 무섭게 돌변하며 뱀파이어 본능을 드러내는 인물. 하지만 사진 속에서는 뱀파이어 이빨을 살짝 드러내며 '깜찍 브이'를 날리는 모습으로 보는 이를 웃음 짓게 한다.
제작진은 "차분한 평소 이미지와는 달리 연정훈은 촬영장의 분위기를 띄우는 일등공신"이라며 "촬영에 들어가면 무섭게 몰입하며 흡인력을 발산하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분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정훈은 '뱀파이어 검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냉철한 검사 민태연 역을 맡아 소름 돋는 파격 연기로 화제를 낳고 있다.
'뱀파이어 검사'는 6주간 동시간대 케이블TV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13일 방송에서는 최고시청률이 3.3%를 돌파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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