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MAMA, MC는 없다.."형식 파괴"

발행:
하유진 기자
이병헌 김희선 송중기
이병헌 김희선 송중기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가 MC가 없는 새로운 형식의 시상식에 도전한다.


17일 엠넷 신형관 국장은 스타뉴스에 "'2011 MAMA'엔 MC나 사회자가 없다. 기존의 형식을 파괴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상식에 도전한다"라고 전했다.


신 국장은 "MC 진행자 사회자의 개념을 없애고 '메신저'의 개념을 도입했다. 시상식에 참가하는 배우와 방송인들이 자유롭게 시상식의 전개를 이끈다. 시상도 VCR(영상), 성우 멘트, 시상자 등의 방식으로 이뤄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세윤이 MC라는 얘기가 있는데 그렇지 않다. 시상식에 참석하는 20여 명의 출연진과 협의해 진행될 예정이다. 윤은혜 한효주도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1 MAMA는 오는 29일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병헌 송승헌 송중기 박시후 지성 고수 김수현 김희선 한채영 윤은혜 김민희 한효주 강소라 배수빈 남규리 박시연 윤승아 김성수 오지호 등 20여 명의 스타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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