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주현미가 순수 창작 프로젝트 음반을 발표, 다문화 가정 돕기에 나선다.
25일 KBS에 따르면 주현미는 KBS 해피FM을 통해 방송 사상 최초로 순수 창작 프로젝트 음반을 제작해 발표한다.
이 음반은 KBS 해피FM '주현미의 러브레터'의 일요일 코너 '오선지에 그린 이야기'에 출연한 대중가요 작곡가 10명이 MC 주현미에게 각 1곡씩을 창작하여 기부한 10곡으로 구성됐다.
KBS 측은 "10명의 작곡가 외에도 국내 대표적 대중가요 작사가와 편곡자들이 참여했으며 KBS 관현악단과 KBS 예술단을 비롯한 150여 명에 이르는 대규모 제작 인력이 투입되는 등 방송 사상 최초의 순수 창작 프로젝트 음반으로 탄생됐다"고 전했다.
음반 판매 수익금은 KBS 강태원 복지재단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기부될 예정으로 주현미는 오는 12월 2일 오후 4시 KBS 라디오 공개홀에서 프로젝트 음반 '주현미의 러브레터'의 제작 발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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